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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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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9월 30일 (수) 연휴간의 해외증시 및 전략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09-30 오전 7:16:41 조 회 수 6970

25일 (금) 국내 증시는 보합권 전후의 마감을 보였는데..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이어졌지만 기관(연기금)중심의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가 시장을 받추는 형태를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후 해외증시를 보면 유럽증시는 2~3%대의 큰폭의 급등이 나타났는데... 낙폭이 컸었던 자동차 산업의 상승과 옐런의장의 연내금리인상 발언이 글로벌 경기우려가 크지 않다는 쪽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이었음. 반면 美 증시의 경우 2Q GDP성장률 확정치가 예상을 상회한 3.9%로 발표되는등 급등 출발을 하였으나 바이오섹터가 -6% 넘는 급락을 나타내면서 나스닥은 1%가 넘는 하락마감을 한 반면 금리인상 발언등으로 인한 금융주등의 강세는 다우지수 +0.7% 상승 , S&P 보합권 마감을 하는 모습으로 마감됨.

 

28일 (월) 증시의 역시 아시아 증시는 큰 변화는 없었는데 유럽 및 美 증시의 급락세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음. 유럽증시의 경우 폭스바겐의 문제가 자회사인 아우리를 비롯한 다른 자동차 업체까지 확산이 되는 모습을 보였고 영국계 회사인 글렌코어가 30%가까운 폭락을 하면서 광산업체 전반적인 하락의 영향을 미침. 또한 중국의 8월 공기업들의 이익이 감소되었다는것 역시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는데.. 글론코어의 경우 지속적인 금속가격의 하락과 중국시장의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이익감소와 과도한 부채비율에 따른 영향이지만 상품관련주 전반적인 여파를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 모습임. 중국의 경우 전승절 행사등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이 있었던 만큼 일시적인 요인으로 봐야함. 美 증시는 바이오섹터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큰폭의 하락이 재차 나타났는데.. 다우지수와 S&P지수는 1.9 ~ 2.5%대 하락을 하였고 나스닥은 3%대의 급락을 보임.

 

29일 (화) 美 증시와 유럽 증시의 급락여파가 일본 및 중국증시에 영향을 크게 나타내면서 아시아증시는 급락마감을 함. 유럽 및 美 증시의 경우 안정화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독일 경제장관의 폭스바겐 사태에도 불구하고 독일 경제는 양호할것이라는 발언과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의 ECB의 QE중단 발언등이 유로화의 강세를 나타냄. 美 증시의 경우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되는 결과를 나타내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주었고 바이오섹터의 급락세가 멈췄다는것과 글렌코어의 주가 역시 반등을 하면서 시장이 안정감을 찾는 흐름을 보임.

 

결론적으로 연휴기간 동안 美 증시의 경우 다우지수는 -0.94% 하락을 하였고 S&P는 -2.49% , 나스닥 -4.59% 하락하면서 업종별 섹터별 큰 차이를 보였는데.. 성장주 중심의 바이오섹터의 급락이 나스닥 하락의 주요인이었으며 그외는 양호한 조정의 양상을 보였음. 그외 중국의 경우 -1.75% 하락을 하였음. MSCI KOREA인덱스의 경우 -2.23% 하락을 했던 만큼 금일 시장의 하락출발은 불가피할것이나 점차 반등세를 보이면서 안정세를 나타날것으로 전망됨.

 

다만 , 주의해야 할것은 국내 성장관련주들의 급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美 증시에서 보듯이 업종대표주들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된다는 점등을 감안할때 국내 증시도 시총상위 업종 대표주의 흐름과 모멘텀이 강한 자동차섹터와 전기차등의 섹터가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음.  美 증시의 경우 26,26 조정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추가 약세보다는 반등쪽의 무게가 실리는 만큼 금일 시장이 낮게 출발할 경우는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함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5년 10월 2일 (금) 차별화 가능성.
   9월말~10월초순 고가매도 주력!